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. D. 샐린저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샐린저는 [[호밀밭의 파수꾼]], 이 소설 하나로 설명이 다 되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. 이 소설의 주인공 홀든 콜필드처럼, 세상의 모든 허위와 가식을 증오하고 모든 허위와 가식에서 벗어난 순수함을 동경하는 것이 샐린저 작품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. 그래서인지 나중에는 동양의 [[선불교]]에 심취하는 모습을 보였고 얼마 안 되는 그의 말기 작품들에서 이런 경지에 도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. 은둔하는 소설가라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으며, 여러 창작물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. 만약 창작물에 '한 권의 소설만을 쓴 후 평생을 잠적한 소설가'가 등장한다면 샐린저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.[* 다만 실제 샐린저는 호밀밭 이후에도 다른 작품도 몇 개 더 썼다. 호밀밭이 워낙에 베스트셀러라 가려졌지만.] 대표적으로 1989년 [[케빈 코스트너]] 주연의 영화 <[[꿈의 구장]]>에 등장하는 은둔 작가는 원작 소설에는 샐린저 실명으로 나온다. [[거스 밴 샌트]]의 영화 <[[파인딩 포레스터]]>의 소설가 포레스터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. 그의 두 번째 아내에 의하면 아마도 PTSD 때문에 마음의 안식을 찾기 위해 종교에 크게 의지했으며, 그 종교관도 굉장히 변덕적이었다고 한다. 한때는 인도의 힌두교에 심취했다가, 사이언톨로지의 모태가 될 종교쪽에도 관심을 보이고, 이후에 뉴에이지에도 관심을 돌렸다고 한다. 문제는 혼자 심취하면 좋은데 주위에 계속 권유했으며, 워낙 주위와 교류없이 조용히 살던 사람이다보니 그 유일한 타겟이 아내였다는 것이다. 결국 두 번째 아내와의 결혼 생활도 이혼으로 끝났다. 그래도 최후에는 조용한 시골의 개신교 교회에 다니면서 어느정도 마음의 안식을 찾은 것 같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